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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 신북면 소재 허브아일랜드의 불빛동화축제는 365일 진행되지만 추운 겨울에 진가를 발휘한다. 최근 추위가 돌아오자 오히려 허브아일랜드는 '작은 불빛들의 향연'을보기 위한 발걸음이 많아지고 있다.
경기 포천시 신북면에 있는 허브아일랜드의 불빛동화축제는 365일 진행되지만 추운 겨울에 진가를 발휘한다. 최근 추위가 돌아오자 오히려 허브아일랜드는 '작은 불빛들의 향연'을 보기 위한 발걸음이 많아지고 있다.
본격적인 김장철이 시작된 가운데, 지난 6일 경기 연천군 민통선에 있는 한 마을에서는 파를 수확하는데 여념이 없다.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사흘간 전곡리선사유적지에서 '2015 연천군 농특산물큰장터'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연천군수가 인증하는 남토북수 농·특산물 생산 110개 농가·단체가 입점해 직거래장터에서 청정과일을 비롯해 곡물, 특용작물, 축산물 등이 저렴하게 판매됐으며, 대표 전시프로그램인 '국화와 함께하는 요상한 호박세상' 역시 인기를 끌었다.
강원 철원평야에는 북쪽에서 생활하던 철새들이 따뜻한 남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코스모스밭의 코스모스가 최근 가을바람에 하나, 둘 꽃잎을 떨어뜨리고 있다. 한창 때 하얀, 노랑, 빨강 등 어여쁜 색깔을 자랑하던 잎을 벗어내고 추운 겨울을 지새기 위한 준비에 들어간 모양새다.
수수밭이 운치 있는 가을풍경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해질녘에는 노을과 함께 멋진 풍광을 연출하고 있다.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지난 8일부터 오는 11일 나흘간 경기 포천시 소재 명성산과 산정호수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명성산은 전국 5대 억새군락지로, 현재 15만㎡에 달하는 벌판이 억새로 뒤덮여 그야말로 눈이 내린 것 같은 장관을 이루고 있다.
가을꽃들이 만발을 이루고 있다. 가을을 대표하는 코스모스부터, 들판을 하얗게 수놓는 메밀꽃 그리고 고개 숙인 수수들이 지나가는 행인들의 발길을 붙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