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의 완충지대를 했던 개성공단이 완전히 멈췄다.
북한의 4차 핵실험에 이은 장거리 미사일 도발에 대한 정부가 강력한 대북제재 조치의 일환으로 개성공단 운영을 전면 중단했다.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10일 정부서울 청사에서 발표한 개성공단 전면 중단 관련 정부 성명이 발표되자 개성공단 기업들이 철수를 시작했다.
11일 개성공단의 관문인 경기도 파주시 통일대교에는 이른 아침부터 차량을 동원한 개성공단 귀환하는 모습을 확인하기 위해 개성공단에 기업을 둔 기업 관계자,동료들이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