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웠던 길고 긴 겨울한파는 2월의 막지막 토요일에 기운을 잃어가며 봄기운이 만연하다.
설레이는 봄을 기다리는 성급한 여인들이 주말을 맞아 꽃 향기 맏으며 포천시 소재 허브아일랜드에서 봄을 만끽하고 있다.
허브식물 박물관에 가득 찬 활짝 핀 자스민과 로즈마리 향기가 마음을 설레이게 하며 봄 향기 속에 휴일 경기북부 지역은 봄바람을 느끼게 하는 화창한 날씨에 가족들이 오랫만에 나들이에 나서며 하루를 즐겼다.
포천허브랜드에서는 2월 말부터 3월 31일 한달동안 자스민,로즈마리 꽃 축제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