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경 합동...대 테러훈련.(201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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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주작은갤러리 댓글 0건 조회 10,809회 작성일 20-01-29 08:52본문
북한에 의한 테러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수도방위사령부는 경찰특공대,119특수구조단,서울메트로 등과 함께 "다중이용 시설 테러상황"에 대비한 대 테러 통합 훈련을 서울 남태령 지하철역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유사시 민.관.군.경이 긴밀한 통합작전으로 테러상황을 조기에 진압하는 숙달을 연마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북한과 연계된 테러범들이 지하철역에서 폭발물을 설치하던중 역무원에게 제지 당하자 총기를 난사하고 인질을 억류하면서 시작 되었다.
신고를 접수한 군.경이 지하철 출입구를 봉쇄하며 현장 지휘관의 지휘에 따라 신속하게 테러범들을 사살하고 인질을 구출하고 119 특수구조단이 투입되어 사상자 후송작전을 수행했다. 테러현장에 설치된 폭발물을 경찰폭발물 처리반이 안전하게 처리한후 작전훈련이 50여분만에 종료됐다.
이날 이순진 합창의장이 수방사 지휘통제실을 직접 방문하여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한 대비태세를 점검한 뒤 화상을 통해 대테러 훈련상황을 지켜 보면서 대테러 현장을 작전지휘 했다.
이 의장은 "테러는 예방과 차단이 중요 하다면서 일상의 소음 속에서 유의미한 신호를 구별해 내듯이 테러징후를 식별하고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북한소행의 테러가 발생한다면 현장에서 조기에 작전을 종결하고, 계획 대로 단호한 응징을 통해 도발에 대한 혹독한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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