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역 버스정류소에 ‘금연 벨’ 설치.(2015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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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주작은갤러리 댓글 0건 조회 9,974회 작성일 20-02-01 22:22본문
양주시는 양주역 버스정류소에 ‘금연 벨’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정류소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있을 경우 벨을 누르면 “금연구역이므로 자신과 이웃의 건강을 위해 흡연을 중지하시기 바랍니다”라는 안내방송이 나온다.
금연 벨은 누가 벨을 눌렀는지 알 수 없게 벨을 누른 후 5초 뒤에 방송이 나가도록 설정돼 있다.
시는 지난 2011년 11월7일부터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버스정류소 1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하지만 지속적인 지도단속에도 버스정류소에서 여전히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있어 비흡연자를 보호하기 위해 금연벨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시청에서 가까운 양주역 버스정류소에 금연벨 4개를 설치했다”면서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구역을 중심으로 금연벨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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