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LNG복합발소 본격 가동.(2015년 0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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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주작은갤러리 댓글 0건 조회 10,068회 작성일 20-02-01 22:35본문
동두천시에 건설된 수도권 최대 규모의 LNG복합발전소가 가동을 시작했다.
한국서부발전㈜,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 GS에너지 등이 공동 출자한 드림파워㈜는 27일 동두천시 광암동 소재 동두천LNG복합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
지난 3월부터 시운전을 해온 동두천발전소는 설비용량 1716㎿(858㎿급 2기)로 여름과 겨울철에 전력사용이 최고조에 달할 경우 수도권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발전소는 청정에너지인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질소산화물을 감소시키는 저녹스버너를 장착한 가스터빈을 적용했다.
또 굴뚝마다 감시장치를 설치하고 실시간으로 측정 수치를 한국환경공단에 전송하는 등 상시 감시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세창 동두천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장영미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임재윤 드림파워 사장은 “동두천발전소는 수도권 지역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전력인프라인 동시에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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