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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리선사유적지에서.... ‘연천구석기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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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주작은갤러리 댓글 0건 조회 5,106회 작성일 20-02-0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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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오는
51~523회 연천구석기축제.

30만년 전 구석기 체험마당에서는 구석기 바비큐, 구석기 놀이동산, 아틀라틀 창던지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이탈리아 프랑스 말레이시아 타이완 등 6개국에서 10개 관련 기관이 참가해 선사문화체험, 각국의 원시·고대의 민속체험, 고고학체험, 선사체험 등을 시연할 예정이다.

또 구석기 바비큐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 주먹도끼로 고기를 잘라 500여 명이 동시에 고기를 구을 수 있는 화덕에서 원시적인 방법으로 구워먹는다.

호모에렉투스 전곡리안들이 행사장을 돌아다니면서 석기를 만들거나 집을 짓고 관람객들과 사진도 찍는다

오는 2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개막공연은 서지연 이승현 아나운서 사회로 포미닛, 김원준, 더씨야, 김현철, 레이나, 매드타운, 디아크, 여자친구, 샤넌, 더싸이 등이 출연한다.  

공연마당에서는 '7080미니음악회', '연천프린지페스티벌', '구석기요리선발대회', '전곡리안슈퍼스타' 등이 열린다. 어린이날에는 버블쇼, 매직쇼 등 어린이를 위한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전곡리선사유적은 1978년 동아시아 최초로 아슐리안 주먹도끼가 발견된 곳으로 연 평균 100만 명에 이르는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구석기축제는 7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축제로 지정됐고, 지난해에는 경기도 10대 축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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